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15 을지연습 셋째날인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을 방문하여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한 후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교육감은 “먼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을지연습도 중요하지만 교육계에서 염두해 둘 것은 먼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두 번째로 안보환경에 따라 상황 발생 시에는 매뉴얼대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안전문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한 자세로 훈련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의 격려하였다. 이에 김기철 안양과천교육장은 “실전처럼 연습하여 국가 비상사태시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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