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 함께나눔 봉사단과 안양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 임직원 등 8명은 19일 안양 환경사랑의 급식소(소장 박광준)를 찾아 쌀(6포대)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사랑의 급식소는 매일 20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임승택 지부장은 “안양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인력으로 지원받아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법무부와 농협은 2010년 3월에 포괄적 업무협약(MOU)체결 후 현재까지 약 54만명을 농촌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약 360억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