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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운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18 [13:30]

의왕시 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운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18 [13:30]


- 음악회, 뮤지컬, 그림 인문학 등 즐거운 행사 가득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5일 토요일에는 청량한 목소리의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들려주는 ‘우리의 꿈을 노래해’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숙한 빨강머리 앤의 ‘꿈을 노래해’, 국민 애창가곡 ‘비목’, 뮤지컬 그리스의 ‘We go together’ 등 민요, 가요, 국악으로 이루어진 즐거운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대학로의 인기 공연으로 유명한 ‘꽃보다 댄싱할배’ 뮤지컬 공연이 2회에 걸쳐 펼쳐진다. 철없는 할아버지의 좌충우돌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꽃보다 댄싱할배’ 뮤지컬은 출연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2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5일부터 24일까지는 ‘명화로 보는 감정의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클림트 아트전시’를 총괄 기획한 김민성 작가의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거장들의 감정과 미술사를 풀어보는 이번 강연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직접 그림 탐방을 나가 실제 작품을 감상하며 명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1일부터 도서관 로비에서 ‘똥방패’ 원화전시를 비롯해 동화구연지도사 및 옛이야기 전래놀이지도자, 그림책 교육지도자, 역사샘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하반기 정기강좌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의 계절로 접어드는 9월, 의왕시 중앙도서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독서능력도 키우고 문화소양도 한껏 높여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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