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동장 이해붕)에서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동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목범수)는 태극기 160개를 직접 구입하여 상가마다 국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향후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사후 관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교동 장미타운(세교18통장 조돈국) 주민들은 폐・휴지 등 재활용 판매수익금으로 집집마다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달아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목범수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메르스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주목을 받았던 세교동이 다시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고, 뜻 깊은 광복 70주년을 함께 맞이하고자 상가지역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상가지역 주민들은 “세교동장과 세교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광복 7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나라사랑 마음과 태극기 달기에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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