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 한우 취급 음식점 모두가 원산지 둔갑 없이 ‘100% 신토불이’ 한우를 조리·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70곳 한우 취급 음식점의 고기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4월 24일 모든 업소의 한우가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 이 기간 시는 각 업소의 원산지 표시·증명서 보관 비치 여부와 원재료 보관실태 등도 점검했는데 별다른 지적 사항이 없었다. 이번 한우 유전자검사 결과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보건위생과→부서자료실)에 공개하며, 지도 점검은 지속된다. 시는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미리 막기 위해 이번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됐다. 모든 업소의 한우 적합 판정 결과는 성남시 먹거리와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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