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금년 2월부터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에서 봄감자, 고추 등 공동밭을 운영하면서 마련한 이익금으로, 오성면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수급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45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관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온누리 상품권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함께 웃고 활기를 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밭작물 공동밭 운영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 전도사로서 주변의 귀감이 됨은 물론 기부문화 정착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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