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부천시는 4일 201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을 종합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병권 부시장은 “이번 2015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 시 행정과 군의 대응태세 연습을 통해 충분히 훈련되는 계기로 삼고, 개인별․부서별 임무 숙지 등 연습에 참가하는 근무자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 첫째 날인 8월 17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시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이 가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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