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춘의동 취약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우수사례에 대한 방문간호사들의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춘의동의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복지인적 자원과 춘의희망봉사단 및 복지동협의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의 활성화 된 나눔과 기부활동은 타동 방문간호사의 부러움을 샀다. 원미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은 1년간 복지동 근무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장점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뽑았으며 반면 의료기관이 아닌 복지동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의료인으로서 정체성 혼란과 의료․보건서비스 연계의 지연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뽑았다. 이에 정찬식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그간 방문간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며 또한 여름철 방문간호사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원미보건소 방문간호사 사례회의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취약계층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원미구 동주민센터에서 개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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