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도민 보행환경 안전 확보 위한 정책 검토 및 사업 확대 강조“도민 안전 최우선” 서성란 의원,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제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1월 11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국에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 가능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사업의 현황 및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반의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 내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의 구체적인 설치 위치와 운영 현황을 파악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신호등 설치 이후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평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신호등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행자 통행량이 많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어린이 및 노인 보호 구역 등에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장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량이 많은 곳에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이나 다양한 신호등의 필요성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의원은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가 도민 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란 의원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청계IC 수원 방향 연결로 설치와 관련하여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들에 대비해 체계적인 사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지연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임시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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