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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반기 평가 75개 수상 ‘역시 우등생’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7/28 [11:56]

부천시, 상반기 평가 75개 수상 ‘역시 우등생’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7/28 [11:56]


- 작년도 상반기 대비 14개 늘고 올해 수상 목표 65% 달성

부천시는 상반기 상급‧외부기관 평가에서 75개상을 수상하여 5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가 올 한해 계획한 115개 수상 목표에 6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14개가 더 늘어난 결과이다.
 

상반기 중에 두드러진 상은 첫 도전에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다산목민대상’이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부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환경 조성으로 청렴도 향상을 이뤄내고 사람·문화·경제가 상호 연관성을 갖는 선순환 구조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일자리 대상에서 2013년, 2014년, 2015년 3회 연속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경기국제 관광 박람회 마케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행정 으뜸 도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2015년 지역에너지 절약 융복합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 선정되어 국비 3억 9400만원과‘2015년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국민안전처 주관)’에 선정되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8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하반기 평가 중‘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복지행정상’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이는 90만 부천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하반기 평가까지 이 여세를 이어가 연말에는 보다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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