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을 비롯하여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등 11명이 참석하였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과 관련 그간 추진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청 국장으로부터 업무현황 청취 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 졌다. 특위 위원들은 ▶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추진사항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 제3자 제안공고 사업시행자 자격 요건의 다각적인 검토 등을 강조했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 2종 배후단지 개발 사업은 “평택항이 서해안 가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한 우리시 신성장 동력 발판”이라며 “배후단지 조기개발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재정투지 지원확대와 항만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한 혜택도 함께 연계한 기본계획 수립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행사 추진에서는 상징 조형물(기념탑) 위치 선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개항 기념사업은 평택항 개항(1986.12.5.) 3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임을 인식하고 상징 조형물(기념탑) 설치에 대해서는 시기적・입지적 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협의과정을 거쳐 신중히 검토하라”는 의견이 오고 갔다. 김기성 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염원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적격성 심사 통과 후 관광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는 것 처럼 보이고 있으나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함께 있어야 한다” 또한, “제3자 제안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오기 전까지 시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시시행 전까지 시민들의 의견이 본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항・평택호 특위는 오는 9월 중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인천항과 관광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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