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 지속가능행복! 성인지 관점으로’ 고양시(시장 최성)는 정책 전반에 여성친화적 관점과 요구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직원대상 여성친화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2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6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스타트 지속가능행복! 성인지 관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 과제발굴을 위한 성인지 정책,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여성친화사업 우수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요구와 관점을 반영해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시민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처럼 여성친화도시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각 분야별 사업에 여성친화를 어떻게 접목시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가?’라는 고민 해결을 위해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이갑숙 소장, 다양성관리연구소 김정인 소장 등 4명의 강사가 여성친화의 의미, 개념, 조성배경, 국내·외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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