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협력 사업은 평택시와 IBK기업은행간 1:1매칭으로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대출재원 20억원을 조성하여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왔으며, 메르스로 인한 기업의 경영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재원을 80억원으로 확대조성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대출은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순으로 재원 소진시까지 자금을 대출하고, 기업별 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대출 금리에서 이차보전 방식으로 자동감면하고 영업점장이 추가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지원은 협약식과 동시에 사업을 시행하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로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메르스로 인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은 물론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저리의 이율로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체에 자금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