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황지성 소방교, 비번에도 도민 안전을 위해 불 속으로...큰 피해 막은 황지성 소방교의 화재 초기 진압 이야기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3일 오후 7시경,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황지성 소방관이 비번 날 고양시 일산동구 OO프라자 4층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즉시 초기 진압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상가건물 1층에 있던 황 소방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비상경보장치를 작동시켜 건물 내 모든 사람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어 불길이 번질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신속히 4층으로 올라가 옥내소화전을 열고 소방호스와 관창을 사용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황지성 소방교는 “이번 화재 진압은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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