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는 등 보안이 취약한 대학교내 강의실, 동아리방 등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0회에 걸쳐 노트북, 서적, 악기 등 1,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최某氏(45세)를 검거 구속하고, 여죄 수사 중에 있다.
피의자는 전과 8범으로 출소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사용하는 노트북, 전공서적, 비교적 고가의 악기 등을 중고물품 판매점에 헐값으로 팔아 넘겼다고 하며 판매가 되지 않은 물품은 집에 보관하고 있는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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