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교육청, 급식단체, 학부모, 자원봉사단체, 영양교사, 음식업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2015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 및 급식 추천아동 지원결정, 급식지원 방법 및 급식단체 선정, 기타 아동급식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15년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성기 위원장(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통해 아동급식위원회는 2015년 여름방학 급식대상자 4,212명을 선정했다. 지원방법으로는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학교급식소), 도시락배달, 일반음식점(G-Dream카드)등 473개소에서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0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메르스로 인한 학교 휴업 시에도 결식아동이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급식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신청기간은 연중 상시로 실시하고 있음을 적극 알려,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께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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