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2015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을 7월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관내 28개 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반, 성인반 등 총 126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의 ‘2015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난 4월 초 원어민강사의 수급이 다소 부족했으나 이번 7월 원어민영어교실을 재개하면서 자격과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모두 배치돼 수강생들에게 높은 교육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특히 각 수업별 보조강사 1명을 별도로 배치해 100% 영어로만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중간역할을 수행토록 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원어민영어교실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이외에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간 쉼 없는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실력을 맘껏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