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관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의 발전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영화제를 주관하는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의 사업 추진방향, 그 동안 추진상황, 시사회 운영방안 설명과 참석 위원들의 영화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 위원으로는 CTS TV 이민상 상무이사, KBS 편성본부 양기성 영상제작국장, SBS아트텍 김용정 영상제작국본부장, 조원영 MBC아카데미 교수, 조병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최종현 영화감독, 박정학 영화배우 등이 참석해 영화제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가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으로 진일보 하게 되는 영화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의지가 담긴 창작물을 직접 제작하여 상영할 수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영상 축제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제15회째를 맞이하여 9월 12일 진행되는 시사회에 역대 수상자를 초청하여 진로 토크콘서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작품접수는 7월1일부터 8월5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031-470-472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