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지난 18일 서장 및 각 과장 등 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에 위치한 수리산에서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산상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등산을 통해 직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활기차고 재미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과 공감 문화 속에 2015년도 치안 종합성과평가 향상 결의 및 의무위반 근절 다짐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경찰서에서 출발, 수리산 수암봉을 거쳐 삼림욕장 입구까지 왕복 3시간가량 코스로 산행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경찰관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동료 직원들과 평소 못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언식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감치안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