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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호응 속 마무리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09:43]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호응 속 마무리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4/10/29 [09:43]

▲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호응 속 마무리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7일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인 특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너랑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화 관련 직업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특강 시작 전 미쟝센 단편영화제(2019년) 등 다수의 상을 받은 청소년 단편영화 '유월'를 관람하고, 임소희 미술감독과의 만남 시간에는 미술감독과 영화 미술의 역할을 이해하고 미술감독의 역량, 비전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감독의 역할이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현직에서 일하는 강사분의 설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신선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이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진로와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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