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10월 25일에 열린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성황리에 마쳐광명찬빛광장에서 남녀노소 다 함께 요가로 일상의 문화를 물들이다.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에 참여 중인 '광명 크루'가 운영한 체험프로그램과 ▲광명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광명 샛별단'이 시민의 안양천 이야기를 모으는 활동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홍보 이벤트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올해는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안양천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과 만나 기쁘며, 앞으로도 안양천으로 연결된 도시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를 넘고 함께 활동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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