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저녁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해 BIA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BIAF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뛰어난 재능을 조명하며 부천시가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리는 축제이다”며“특히 BIAF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전 세계 애니메이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BIAF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언어와 세대, 국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가득한 5일간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축제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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