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내고 13일간의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4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14건, 승인안, 시세감면안 및 의견제시의 건 등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명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류1․2․3동)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의원 의견이라며 발표한 내용들은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에 의하지 않은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수원시는 지난 9일 오래 전부터 검토해온 시청 옆 공유지복합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복합개발을 통해 청사신축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거래 규모나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여론몰이로 추진될 성격이 아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충분하고 합리적인 조사와 숙고의 과정을 거쳐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청사와 수원시청사 빅딜과 관련한 소신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