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동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경로당 방문간호사 13명은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검진과 함께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충주의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 하도록 강조하여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와 독거어르신에게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및 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 391개소를 안내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