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3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점차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완전한 종식을 위해 26,400㎡의 성광원 노인요양시설 및 공원에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또 성광원 주변 잡초제거와 정리정돈 및 식당과 화장실 청소도 실시했다. 이설희 성광원 대표는 “이 무더운 날 애써 주신 송탄동 직원 및 단체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홍교 송탄동장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뜻 깊고 아름다운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단체 회원분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이 좀 더 청결하고,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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