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에서 오는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여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은 유필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하는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모임은 지난 6월26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의 전문 포럼인 ‘탄소중립산업 포럼’ 참여를 시작으로, 10월7일 서울 도봉구·노원구, 화성시의 건물 태양광 사례와 10월16일 대전 신탄진 주조, 에너지 전환 사회적협동조합 ‘해유’, 영농형태양광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오창읍의 사례를 견학하는 등 여주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 30일 포럼에서는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이 ‘건물 탄소중립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이 ‘여주시 태양광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을 각각 발표하고, 이어서 유필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강시원 노원구 탄소중립정책팀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여주시 에너지협동조합 변우석 이사가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회에서 지난 10월15일과 25일에 이어서 10월에만 3번째로 개최하는 포럼으로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본연의 의정활동과 더불어 여주시 미래를 위한 정책 연구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 우수사례 연구와 포럼에서 얻게된 아이디어를 통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여주시가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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