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화성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신세계의 희망배달기금 주관기관으로 협약기관 지원을 담당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장난감 도서관 설치비용과 매년 운영비 일부, 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 자리에 132m2 규모로 조성되며 장난감 대여실, 놀이공간, 수유실을 갖추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신하 화성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어가는 우수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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