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원예치료사가 과정별로 8월 아동 및 어르신, 10월 아동 및 다문화주부, 11월 일반인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과정별 총 5회 과정이며 토피어리 만들기, 가든 박스 만들기, 포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체험 위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개강은 7월 28일(아동 대상, 15:00~17:00), 7월 29일(어르신 대상, 10:00~12:00) 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내 도시농업교육장으로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이형노 도시농업과장은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활동 등으로 자연과 접촉할 수 있다. 원예작물을 돌보면서 자신감 회복과 전문적인 치료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치유농업의 대표적인 형태”라며, “앞으로 재활승마, 도시농업, 원예치료교실 등 어린이, 청소년,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개반 24명이다. 13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