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희망복지과는 삼성반도체 화성공장과 연계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00여 명에게 식품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성반도체의 희망 나눔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공동체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은 메르스 발생으로 무료급식소가 임시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난달 17일 화성시 무료급식소에 즉석밥 6천 개, 즉석카레 6천 개, 라면 1만 개 등 대체식품 지원했으며, 지난 15일에도 간편식 1천 세트(환가액 3,530만원)를 추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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