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오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쾌적한'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탄3동'걷고 싶은 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사잇길을 주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탄3동 내 사잇길 7개소를 마을단체별로 분양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 주변 낙엽과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사잇길이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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