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토론회에 김규창 부의장 좌장 맡아도민과 여주시민 등이 참석, 스마트도시 기반 안전관리 체계 활용 방안 논의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의 이영웅 박사는 “스마트 도시 1.0과 2.0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확장과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원 스마트협회 실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기술을 통해 재난과 범죄를 예방하고, 수재해·인파관리·영상분석·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씨지인사이드 조민혁 연구소장은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을 반영한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자연재해과 김완진 팀장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현장 대응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CCTV 분야지만, 기술력이 더 고도화되어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규창 부의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가 앞장 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선교 국회의원이 축하인사를 보내주였고,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건냈다. 또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리 및 시민안전에 관심있는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공론의 장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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