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는 인정! 차별은 거절! 함께 그리는 평등참여도시 부천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여 왔던 여성주간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양성평등기본법」이 7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되면서 올해부터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갖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주간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시민과 소통하여 여성은 물론,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차이는 인정! 차별은 거절! 함께 그리는 평등참여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여성단체 및 여성관련 기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시민모니터링 활동내용 발표회 ▲끼발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개사 곡 대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시민의견 수렴활동을 위한 양성평등 연합부스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된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부천시 현주소와 미래 찾기’논의의 장 마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8회) ▲민·관 거버넌스 구축 워크숍 ▲여성친화적 관점의 마을 모니터링 활동에 우수사례를 반영하기 위한 벤치마킹 ▲부천시의 여성친화적 기반확인을 위한 마을모니터링 활동 ▲부천시 성평등기본조례 개정 등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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