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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석우의원, 반환받는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활성화방안 마련나서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7/02 [17:49]

경기도의회 홍석우의원, 반환받는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활성화방안 마련나서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7/02 [17:49]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반환 받는 미군 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 포럼(회장 홍석우의원, 새누리당, 동두천1)’은 지난 6월 29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반환받는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방안』이라는 과제로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부동산법학회 소성규 회장으로부터 과업의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서 연구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답변과 포럼 회장의 마무리 정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연구에서는 ① 동두천시 권역별 공여지의 현황 및 활용계획 분석 ② 국내 관련연구 검토 및 해외 사례 연구 ③ 법규상 문제점 분석 및 시사점 도출 ④ 상위 및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검토 ⑤ 반환 공여구역과 주변지역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지를 둘러싼 주변지역의 개발제약 요인을 분석하고,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공법적・도시계획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공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9월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시 전체면적의 42.5%에 달하는 40.63㎢를 미군기지로 제공하면서 많은 피해를 인내해 오고 있어,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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