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씨네, 28일 중국 북경, 광저우 사무소 설립기념식 가져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사장 최연혜)과 함께 2007년부터 2014년 말까지 7년간 KTX시네마를 운영해온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찬)의 중국사업법인인 트라씨네(대표 김종찬)는 중국의 영화배급 및 투자전문그룹인 중문투집단과의 고속철도내 열차영화개봉관 수출에 관한 의향서 체결 및 중문투집단 초청 KTX시네마 참관행사를 개최한데 이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법인 및 북경사무소 설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현지법인 및 북경사무실 설립기념식을 계기로 하여 이후 북경 정비창 시제차 설치를 비롯한 공안부 10국의 안전운행허가 및 중국중철의 최종 허가 등 일정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시제차량 완성 후에 한·중 양국 철도관계자 및 영화관계자를 초청하여 개최 예정인 북경역 시승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트라씨네측은 전했다. 또, 트라씨네가 최대주주가 되는 철영 트라씨네 차이나는 공상총국에 현지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시제차 설치, 시승행사, 본계약 체결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열차차량 400대를 비롯해 2017년까지 총 3,000여대의 열차영화관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라씨네 김종찬 대표는 “3,000개관이 확대 개관 되는 2017년 이후에는 년간 6천만명의 관객과 그에 따른 6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트라씨네는 북경사무소 개소와 동시에 시제 차량의 제작 및 효율적인 시범운행을 위하여 중국고속철도의 핵심노선도시인 광저우에도 철영트라씨네차이나[분사장: 위엔전씨(원진희)]분사를 개소 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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