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자녀동반) 60여명이 참여했다. 수확한 감자는 29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50여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병철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알토란같이 잘 자라준 감자처럼 이번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물주기가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김태환)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사랑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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