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대비 안전이 최우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새정치민주연합 오산1)는 6월24(수) 제29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대중교통 종합점검의 일환으로 환승센터 공사현장 및 버스차고지를 방문하여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주력했다. 수원역과 오산역 환승센터를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최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버스업체 대응 실태 및 차고지 관리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수원 경진여객 차고지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원역은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역사로 현재 분당선이 개통됐고 2017년 수인선이 완공되면 일 이용객이 40만 여명의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도에서 환승센터 건립지로 선정하여 2014년 7월에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오산역 환승센터 역시 수도권 남부 교통요충지로서 2015년 11월 착공하여 2017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현장보고를 받은 송영만 위원장은 “환승센터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로 공사장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완공 후 도민들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당부의 말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주문하였다. 장현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7)은 수원 경진여객 차고지 메르스 대응실태를 보고를 받고 “감염병 예방 등 위생은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필수요건이며 운수종사자 복지개선을 위한 업체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업체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진여객 관계자는 일 2회이상 내부 소독을 실시하며 이용객들의 위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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