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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려야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20 [09:02]

수원시의회,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려야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6/20 [09:02]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19일,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대책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의회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했다.
 

시민 불안감 해소와 혼란 방지를 위해 지역구 의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과 전통시장 이용, 메르스 발생 피해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3일 예정인 메르스 관련 추진상황 중간보고를 통해 메르스 대응체계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정례회 기간에도 상임위별로 메르스 치료 병원인근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구입과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의장은 “타 지역에 비해 수원이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적은 것은 의료진과 일선 근무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의회에서도 메르스 사태가 하루 빨리 마무리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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