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최성 고양시장)는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일부에서는 관심저조가 우려되는 상황속에서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지키고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휴일에도 예방활동 및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책본부(본부장 최성 고양시장)는 지난 20일~21일 주말동안 메르스 예방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활동 및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대책본부는 부서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관내 소규모 교회 796개소에 방문하여 홍보물을 부착하고 손세정제 비치, 메르스 예방법 홍보 등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대책본부는 관내 대형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소규모 교회, 24시간 편의점, 기원, 미등록 시설 등 불특정 다수인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장소에 대한 예방조치 및 홍보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진행하였다. 그동안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메르스 발생초기부터 메르스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성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민·관·군 및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운영하였다. 또한, 3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경기도- 관내병원-시민과 함께긴밀하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 방역시스템을 일관되게 가동하여 왔다. 고양시 재난안전 대책본부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100만 고양시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협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2500여명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고양시 관내에서 감염된 메르스 확진환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메르스로부터 안전도시 고양시를 지켜나가고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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