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국회 메르스 특별 대책위원회 평택시 현장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은 지금 메르스 퇴치와 지역 안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투 트랙 정책으로 가는 것은 메르스로부터의 시민보호와 경제적, 심리적인 어려움에서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회 메르스 특별대책위원회 의원들은 “메르스 확진자 최초 발생지로 평택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택시는 도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건의해 달라. 특별대책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은 46만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2개의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기지, LNG가스 시설, 화력발전소 등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의료 환경이 열악해 대형 재난이나 사고 시 대처에 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관계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국립평택의료원 건립을 여러 경로를 통해 건의하고 있다”며 국회 메르스 특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당부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역시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우리 시의 대응 체계를 매뉴얼과 백서로 만들어 모의 훈련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으며, 신상진 위원장도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국가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선진방역체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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