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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5일 메르스 관련 일일상황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15:17]

부천시, 15일 메르스 관련 일일상황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6/15 [15:17]


부천시는 6월 15일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검체 의뢰 검사결과 44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서 관리하는 자가 격리자는 현재 47명이며 잠복기 14일이 지나 해지되거나, 타 시군으로 이전된 경우를 포함한 해제자는 총 50명이다.
 

부천시는 확진 환자 가옥 및 주변 등 동선 지역 병원 등 살균소독, 시 관내 버스공영차고지 3개소 분무 및 연막소독 등을 마쳤으며, 휴업 연장 초등학교 교실 내 살균 소독, 고강동 지역 분무 및 연막소독, 야간 부천시 전역 친환경 연막소독을 3개 반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 주간 특정차를 활용한 하천 및 방역취약지역 살균소독도 진행한다.
 

또한 시는 발열측정기 3대를 확보하여 관내 지하철역사 11개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발열상태를 측정하고 있다. 금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종합운동장역, 까치울역, 부천시청역에서 운영한다.
 

메르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일일상황을 참고하고, 문의 전화는 032-625-418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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