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뤼네스 반트와 한국의 DMZ, 통일을 논하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광명(새정치민주연합, 화성) 의원은 독일 신연방주와 바이에른주에서 진행된 통일 독일 교육아카데미 프로그램에 경기도 합동연수단(경기도 및 시·군 등 16개 기관) 단장을 맡아서 참여하였다. 조광명 의원은 지난 11일 작센주의 올리치에 있는 그뤼네스 반트에서 통일후 환경보전 활동 사례와 유사한 조건인 한국 DMZ의 환경보전 문제와 통일전망에 대해 독일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했다. 그뤼네스 반트 방문에는 포크트란트 그라이스의 카일 부군수와 독일 환경운동가 등도 함께 했다. 그뤼네스 반트는 독일 환경운동가들의 제안에 따라 분단의 상장이었던 철조망과 장벽을 걷어내고 만들어진 독일 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조광명 의원은 작센주의회를 방문하여 예켈 작센주 독일연방 및 EU 관계 정무장관을 만나서 통일이후 신연방주인 작센주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정책에 대한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광명 의원은 크리스토퍼 홀렌더스 작센주 명예영사로부터 교류협력을 제안 받았으며, 의회에 실무준비를 거친 후 작센주의회와 경기도의회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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