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새정치, 광명4)은 최근 대한민국을불안케 만들고 있는 메르스가 누그러질 때까지 광명에 소재한 경륜장 및 TV경마장에 대하여 전면 휴장할 것을 촉구했다. 광명 경륜장(광명로 721)과 TV경마장(디지털로 29)은 광명 인근 서울 금천구, 경기 부천․시흥․안양시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고 경주의 특성상 경주권 구매와 사람들의 혼잡 등 정부에서 언급하는 매르스감염 위험조건인 2M이내, 1시간 이상 접촉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곳이어서, 현재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상태에서 소독이나 한다고 해서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경륜과 비슷한 상황의 시설의 움직임에 따라 할 것이 아니고, 또한 상급기관의 지시만 바라만 보기에는 급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메르스 감염자가 단 한 명이라도 경륜 또는 경마장을 드나 들었다는게 나오면 1-2주 휴장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파급은 단기간의 매출감소가 아니라 보다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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