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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광명 경륜장, 경마장 당장 휴장하라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13 [08:37]

김성태 의원, 광명 경륜장, 경마장 당장 휴장하라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6/13 [08:37]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새정치, 광명4)은 최근 대한민국을불안케 만들고 있는 메르스가 누그러질 때까지 광명에 소재한 경륜장 및 TV경마장에 대하여 전면 휴장할 것을 촉구했다.
 

 광명 경륜장(광명로 721)과 TV경마장(디지털로 29)은 광명 인근 서울 금천구, 경기 부천․시흥․안양시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고 경주의 특성상 경주권 구매와 사람들의 혼잡 등 정부에서 언급하는 매르스감염 위험조건인 2M이내, 1시간 이상 접촉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곳이어서, 현재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상태에서 소독이나 한다고 해서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경륜과 비슷한 상황의 시설의 움직임에 따라 할 것이 아니고, 또한 상급기관의 지시만 바라만 보기에는 급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메르스 감염자가 단 한 명이라도 경륜 또는 경마장을 드나 들었다는게 나오면 1-2주 휴장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파급은 단기간의 매출감소가 아니라 보다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촉구했다.

만약, 광명 경륜장이 당장 휴장하지 않는다면 광명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휴장토록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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