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고양형 창조적 혁신 교육’ 집중 육성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5년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고양형 창조적 교육도시 실현’이라는 민선 6기 핵심비전에 성큼 다가설 계획이다. 시는 ‘2015년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에 대해 ▲즐겁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창조적 학습활동 지원시스템’ 마련, ▲지역사회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사업’의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궁극적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개성과 능력에 맞는 학력향상을 이루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궁극적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방식부터 획기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무엇보다 예년에 비공개 발표와 심사방식의 모호한 평가결과로 학교별 노력의 정도가 애매모호했던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학교별 제안사업에 대한 PT발표에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도록 공개해 우수한 사업들이 다수 발굴되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모분야의 경우도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 ▲희망을 꿈꾸는 진로교육 ▲창조적 혁신·미래교육 등 4개 분야를 새롭게 정립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우수한 교육 사업들이 대거 발굴·제안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총 14억 원의 예산은 ▲창조적 학교(1억 원/ 1개교) ▲행복한 학교(7천만 원/3개교) ▲즐거운 학교(5천만 원/8개교) ▲꿈꾸는 학교(3천만 원/23개교) 등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4개 단계로 차등지원 할 방침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각 학교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특화 교육 사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진정한 ‘고양형 창조적 교육도시’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학력향상 교육에서부터 다양한 진로·인성·체험 등의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참여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 공교육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앞으로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창조적인 교육지원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은 관내 3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사업신청서류를 시 평생교육과에 제출해야 한다. PT발표 및 심사는 7월 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되며 선정결과는 7월 6일 발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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