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 열린 ‘KOREA MICE EXPO 2015’에 참가해 Best Promotion Silv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MICE 전시박람회로 우수 홍보기관에 수여하는 Best Promotion 상은 MICE 홍보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2015년 KOREA MICE EXPO는 240여개의 MICE 관련 공공 기관과 관련업체 36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번 고양홍보관은 고양 MICE Alliance 회원사인 킨텍스 등 8개 업체와 공동으로 참가해 약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쳤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양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해 참관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갖고 칵테일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주변시설과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의 활발한 개발 현황을 알리고 신한류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정부가 주도하는 1조원 규모의 K-컬쳐밸리 조성사업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서울시와의 지리적 접근성 이점 등 고양시가 MICE 산업의 메카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이번 해외바이어의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싸이의 젠틀맨을 촬영한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테마파크 고양 원마운트는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유니크한 베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오킴스는 피부테스트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한국의 메이크업과 한류의 영향인지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에이전시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MICE 도시로서의 메리트를 참가자에게 설명하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 관광 등 고양시의 MICE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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