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수원시의회기와 배지, 신분증 등에 사용하는 상징 마크인 ‘議’를 한글인 ‘의회'로 교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공포일인 6월 5일부터 적용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수원시의회를 상징하는 의회기, 의원배지, 신분증 등의 문양이 한자로 되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게 한글로 변경 한다”며 “한글 존중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현행 규칙 및 규정의 한자어 표기를 한글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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