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련 관광자원 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가 지난 3일 이비스 호텔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관광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관광교류회에는 지난시 관광교류단을 비롯해 수원시의 여행업계, 숙박업계, 쇼핑업계, 의료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이 모여 단체관광객 직접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의 관광자원 상호 마케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시 여행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을 초청했다. 지난시 관광교류단은 지난 2일 수원을 방문해 5일까지 수원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관광교류회 등 팸투어에 참여한다.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와 지난시가 지속적으로 관광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와 상생협력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왕띠에쯔 지난시 관광국장 또한 “그간 양도시간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온 것처럼 이번 계기를 통하여 두 도시의 관광업 관계자들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지난시는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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