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에는 내손1동 밸리댄스팀 등 4개 동아리 38명이 참여해 댄스와 악기연주, 민요 등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평가는 6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맡았으며, 구성원간의 화합과 조화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인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밸리댄스팀은 13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오는 8월 개최되는 경기도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아리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6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50여개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1일 14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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