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특별위윈회 업무현황 청취
김민섭 기자 | 입력 : 2015/06/03 [15:13]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2일(화) 시 의회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포승2 산업단지와 관련 업무현황 청취(2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승 2산단 용지 매각 관련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 김기성, 이희태, 박환우 의원을 비롯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사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그간 진행사항, T/F팀 구성 및 대응, 금리 인하를 위한 금융사 변경, 우양HC(주)에 대한 회생채권신고 완료와 분양성 개선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의 추진 현황 청취가 있었다. 업무현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특위 위원들은 T/F팀 구성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분양성 개선을 위한 지원시설용지 변경과 투자기업체의 협의 방법 등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앞으로 용지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최적의 기업유치 환경 조성과 사장이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현장을 뛰고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체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 하였다. 또한, “다음 회의시에는 오늘 보다 한 단계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나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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