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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 비상사태, 道의회 보건복지 원미정 위원장 해외출장中 급거 귀국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08:44]

메르스(Mers) 비상사태, 道의회 보건복지 원미정 위원장 해외출장中 급거 귀국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6/04 [08:44]
전국적인 메르스(mers) 확산 사태와 관련, 경기도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및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복지선진국의 우수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북유럽 방문중인 원미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남은 출장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조기 귀국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의 관계자는 6.2일“복지 선진국인 북유럽의 복지시스템 및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떠났던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이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발생, 도내 학교 휴업 확산 등 메르스 피해소식을 보고 받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내일 오전에 귀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연수단은 북유럽 선진국의 공공보건의료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2일 출국해 북유럽 3개국(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을 방문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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