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비보이 팀배틀 대회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규모가 있는 국내 비보이 팀 배틀 대회이다. 금년 9회째를 맞이한‘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전국에서 참가한 메이저급 비보이크루 27개팀 중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선발된 7개 팀과 지난해 우승팀인‘라스트포원’이 본선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그 가운데 진조크루는 세계적인 비보이 기술과 팀 단합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비보이팀들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인 팀들이 대거 출전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 대결구도로도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부천시 진조크루를 비롯한 의정부(퓨전MC), 서울(드리프터즈크루), 전주(라스트포원) 팀들이 각 도시를 빛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주그랑프리대회에는 진조크루의 멤버인 김헌준(SKIM), 김헌우(WING), 강석일(STONY), 이승진(FLETA), F.E(오철제), VERO(장지광), OCTOPUS(황명찬), MOLD(이태규), SOMA(김우중), 이진호(KAZINO)가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달성했다. 김헌준 진조크루 대표는 “부천으로 이전하여 첫 출전한 팀 배틀이었는데, 부천을 대표하는 팀으로 출전해 우승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천을 빛낼 수 있는 진조크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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